왕초보 주식공부

2025년 1월 1일에 시작한 포트폴리오 점검 및 2026년 계획

왕초보 얼쑤 2026. 2. 27. 13:10

그래도 꽤 괜찮은 포트폴리오 관리 어플을 발견했으니 
미루고 미루었던 포트폴리오 재설정에 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우연히 경제 모임에 읽어가야하는 책을 착각했던 덕에
그래도 포트폴리오 설정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대 사회 초년생의 포트폴리오 개봉박두

 

채권 비중이 다소 낮긴하나 나름 밸런스가 좋은 포트폴리오라 생각합니다.

하나씩 세부 목록을 뜯어보도록하겠습니다.

주식 비중

 

 
먼저 약 6:4의 비중으로 미국과 한국 주식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만 원래 제 계획은 이게 아니긴 했습니다.

나스닥이 고점이던 2025년 10월만 해도 저의 국가별 주식 비중은 9:1도 안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코스피가 제 계좌를 멱살잡고 가는 이런 날도 다오고 있습니다.

2년 이상 횡보하고 기어가던 답답했던 국장이 훨훨 날아가니 밸런스가 좋아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빌빌 거릴 때가 기회이고 주식은 줄 때 먹어야합니다.

올해 6월까지는 한국 주식을 정리하고, 미국 주식의 비중을 늘려 다시 9:1의 비중으로 가져갈 듯 싶습니다.
 

주식 비중


포트폴리오가 여기저기 나눠져있다보니,
저는 지금까지 제가 GLDM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 정리를 해보니 S&P500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네요.

거의 신경도 안쓰는 IRP에 묻어운 것의 비중이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현재 개별주를 조금 많이하고 있기는 한데,
올해는 또 재취업도 해야하고 논문도 써야하기에
기술주 개별 종목을 정리하고 지수 추종과 기술주 etf로  전부 옮겨갈 생각입니다.

1년간 해본 결과, 지루한 주식이 결국에는 스트레스 대비 성과가 좋긴했습니다.


작년 가장 큰 수익률은 찍었던 내 사랑, 금입니다.
그냥 무지성 매매했는데도 막 올라서 계좌가 든든했고,
고민 끝에 세금을 안내도 되는 선에서 일부 수익 실현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는데 비중을 좀 더 늘려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미루었던 금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 etf 등에 관계없이 전체 자산에서 10%는 금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미국 중장기 국채

 
1년간 미국 중장기 국채를 아무것도 모르고 직투했습니다.

1년간 보유해본 결과 일단 지금의 미국 국채는 예금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과거에 국내 회사채 및 국채도 조금 샀었는데 5%대의 이자를 주는 1년 이하의 단기채권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자가 충분한 것도 아니며 주식이 떨어진다고 크게 방어를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현금으로 들고 있다가 추매 때 사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솔직히 많이 드는 요즘, 겨우겨우 채권이 조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정석적으로는 투자할 때 주식대 채권 비율을 6:4는 가져가야한다는데 솔직히 크게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회사채권에 투자하면 수익률은 조금 나으나 국채만큼 마음이 편하지도 않고, 국채는 정말 예금과 다르지 않으니 이건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잘 안가기 때문에 채권은 공부를 더 하고, 판단하려합니다.

다만 지금 드디어 미국 국채가 제법 오르고 있기에 수익이 일정 이상 나면 그냥 팔아버리려 합니다.
 

현금 비중

현금도 종목이기도 하고 부동산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나지 않았기에 (혹시나 큰돈 나갈까 묵힌지 어언 5년,,)
Cma에 보관해둔 현금입니다.

달러와 원화가 약 5:5의 비중이며 최근 달러 가격이 매력적이긴하나 놀고 있는 달러가 제법 커
추가적으로 환전을 할 계획은 없습니다.

2.28일 기준, 지금까지 달러 환전의 평단가를 정리해보았더니 1439.4원으로 오늘자 달러 환율 1435원보다 높습니다.

솔직히 정리해보기 전에는 1420원대일거라 생각해서 약간 충격받았습니다.

투자 초기에는 1360원대에도 환전을 몇 차례했으나
작년 겨울이 문제입니다.

1460원 대에 환전한 금액이 큰 데다가
그때 적립식 매수했던 m7들이 지지부진합니다.

1480원대에 환차익만해도 꽤 괜찮았어서 한 번 원화로 돌릴까 고민도 했는데 최고점이었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원화의 경우 CMA의 이자가 많이 낮아져,
CMA 이자 확인 후 한 번 계좌 갈아타기를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현금 비중은 조금더 낮춘 35%로 줄이려합니다.
 

코인


계좌를 열어보기도 싫은 코인입니다.
레버리지를 하지않고 현물만 하며 물도 탔지만
-40%가까이 됐습니다.

그것도 어제 그제 조금 올라서 이꼴이니 계좌를 안봤던 때에는 -50%도 찍었을 것입니다 허허

사주에서 코인하지 말라던데 진짜인가 싶음.

현재 비중은 1.5%지만 투자 원금의 비중은 2%가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매수를 해두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우선은 비중을  3%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가즈아ㅏㅏ